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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일련의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범 찰스 소브라즈(Charles Sobhraj)가 거의 20년 동안 수감된 후 금요일 네팔 감옥에서 풀려났다고 로이터 목격자가 말했습니다. 프랑스 국적의 Sobhraj(78세)는 아시아를 통과하는 "히피 트레일"에서 20명 이상의 서양 백패커를 강탈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음식이나 음료에 약물을 주입하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네팔 대법원은 수요일 20년 형 중 19년을 복역한 그에게 나이를 이유로 석방을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