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배동성 딸 일침

 

 

 

 배동성씨는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2000년에 자녀들을 모두 미국에 조기유학을 보냈고 아내 안현주가 자식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13년 동안이나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그는 자녀 교육에 헌신적인 이유에 대해 “내가 가정형편 때문에 해보고 싶은 것을 잘못했다”며 “어렸을 때 피아노, 기타 등도 배우고 싶었는데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못했다. 자식들에게는 웬만하면 가르쳐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아내 안현주가 미국에서 요구한 식구들 생활비는 월에 3,500만원이었으니 배동성 본인은 하루에 100만원씩 벌어도 늘 쪼들리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실제로 배동성은 평균 월 2300만원(2만달러)의 돈을 송금해 왔다고 합니다.이런 경제적 문제를 견디다 못한 배동성은 자녀들의 유학 생활을 청산하고 모조리 한국으로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파국은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10년 넘게 아빠랑 떨어져서 살았던 자녀들과는 전혀 소통이 되질 않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내 안현주였습니다. 안현주는 좀처럼 배동성과 같이 살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